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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범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11월 <[큰글자도서] 나를 찾지 마>

공부해서 너 가져

저는 세상의 모든 폭력이 너무 무섭고, 정말 싫고, 그래서 끝까지 그 폭력에 대해 떠들어 대고 싶습니다.

천하일색 김태희

세상이 아무리 개혁으로 나아가도 폭력은 조금도 그 크기를 줄이지 않는다. 폭력은 교묘한 성형으로 그 외모만 바꿀 뿐 여전히 인간을 괴롭히고 사회 위에 군림한다. 그 위풍당당함에 작은 돌 하나라도 던지기 위해 오랜 산고 끝에 마침내 이 글을 세상에 내보낸다.

할매가 돌아왔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오래 사는 이유는 평생 받은 박해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웬 엉뚱한 소리냐 하겠지만 솔직히 정말 그런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이 작고 가벼운 글을 세상에 내보내면서, 이 땅의 모든 제니 할머니들이 소설을 읽고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받는다면 더 바랄 게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저는 그녀에게 가만히 속삭여 봅니다. “할머니, 60억은 정말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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