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레이크,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멋진 단어라고 느꼈다. 이 책은 골짜기 어디선가 만들어진 물줄기들이 산을 타고 흘러내려와 잔잔히 고여 있는 호수가 되는 것처럼 기업 내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하나로 담을 수 있는 데이터 호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춰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싶지만, 너무나 광범위한 해당 영역의 벽에 부딪혀 망설이거나, 막연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기업 및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의 개념부터 아키텍처 구성 방법, 그리고 기술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전체 과정을 담아냈다.
이 책은 각 계층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들의 역사 및 특징, 그리고 장단점 등의 설명을 통해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좀 더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실무 환경에 따라 고려할 수 있게 각 계층의 대안이 될 만한 기술들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예제를 따라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