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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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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한 번만 끄떡여 줘>

한 번만 끄떡여 줘

서문 〈소나기 샤워한 꽃〉, 처음 출간하는 시집입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시를 쓰고 시집을 낸다고 하지만 괜한 객기가 아닌지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니 주위의 눈치나 등단에 연연할 필요 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주변의 격려가 힘이 되었습니다. 한 평생 지속해온 로고스적인 삶에서 벗어나 시적 감흥으로 가득한 파토스로의 여정은 아직도 먼 길이지만 주변을 돌아보며 삶의 여백을 즐기라는 조언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베이비부머 은퇴자나 퇴직을 준비하는 인생후반생을 향한 진심어린 응원과 함께 자신의 삶을 녹여내는 시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새로운 이정표로서 남은 인생을 이렇게 살아가리라는 각오와 세상을 향해 선포하는 결심을 담았습니다.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시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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