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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채인후 (蔡仁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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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양명학자 채인후의 중국철학사 - 하>

공자의 철학

첫째, 전문적이기보다는 일반적이어야 한다. 둘째, 세밀하기보다는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셋째, 독특하기보다는 평범하고 정확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의도로 쓸 때, 초학자는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전공자는 참고하여 취사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필자가 쓴 이 책은 유가 성인의 뜻을 서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은 가급적 줄였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거니와 이 점에 대해서는 독자 제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기다린다.

맹자의 철학

첫째, 전문적이기보다는 일반적이어야 한다. 둘째, 세밀하기보다는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셋째, 독특하기보다는 평범하고 정확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의도로 쓸 때, 초학자는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전공자는 참고하여 취사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필자가 쓴 이 책은 유가 성인의 뜻을 서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은 가급적 줄였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거니와 이 점에 대해서는 독자 제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기다린다.

순자의 철학

첫째, 전문적이기보다는 일반적이어야 한다. 둘째, 세밀하기보다는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셋째, 독특하기보다는 평범하고 정확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의도로 쓸 때, 초학자는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전공자는 참고하여 취사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필자가 쓴 이 책은 유가 성인의 뜻을 서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은 가급적 줄였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거니와 이 점에 대해서는 독자 제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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