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상대성 이론을 다룬 책들은 제대로 씌어 있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하려다 실패했다. 그래서 나는 상대성 이론의 모든 것을 담은 또 하나의 해설서를 쓰거나, (비록 흥미로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지겹도록 많이 씌어진 아인슈타인의 전기를 또 하나 보태는 대신, 단지 E=mc2에 관해서만 써보기로 했다.
그렇게 결심한 중대한 한 가지 이유는 E=mc2이 아인슈타인의 방대한 업정 중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공식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 어떻게 써야 할지가 분명해졌다. 우주선이나 섬광들을 들먹이는 대신, 나는 E=mc2의 전기를 쓸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상대성 이론을 다룬 책들은 제대로 씌어 있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하려다 실패했다. 그래서 나는 상대성 이론의 모든 것을 담은 또 하나의 해설서를 쓰거나, (비록 흥미로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지겹도록 많이 씌어진 아인슈타인의 전기를 또 하나 보태는 대신, 단지 E=mc2에 관해서만 써보기로 했다.
그렇게 결심한 중대한 한 가지 이유는 E=mc2이 아인슈타인의 방대한 업정 중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공식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 어떻게 써야 할지가 분명해졌다. 우주선이나 섬광들을 들먹이는 대신, 나는 E=mc2의 전기를 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