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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인공이지만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과 밝고 유쾌한 어조로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인터뷰 자리였습니다. 봄이 막 시작되려던 그 때, 어쩜 여름이 아니냐고 항번하고 싶을 정도로 햇살 좋았던 오후의 기록을 옮겨봅니다. 마음의 맨 처음, 맨 앞을 그리는 한 작가의 진심을 만나보세요. (인터뷰 | 알라딘 편집팀 김재욱, 금정연) 알라딘 : 찍으셨군요. (웃음) 알라딘 : 일 년이나요? 혹시 봉술 같은 것도 하실 줄 아는 건가요? 알라딘 : 완득이의 주인공들은 모두 선한 인물들입니다. 알라딘 : 완득이 아버지가 완득이에게 소설가가 되라고 종용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왜 하필 소설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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