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과 정신의학을 공부했다. 정신과 의사로서 용인정신병원 및 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 근무하였고 만성 정신과 환자들의 지역 사회 재활에 관한 관심으로 용인시정신보건센터장을 역임했다. 개인의 마음 깊은 곳 무의식을 공부하고 싶어 대한분석치료학회에서 정신분석적 정신 치료 수련 과정을 마쳤다.
클라인학파의 전통이 있는 런던 타비스톡센터에서 ‘정신분석학적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치료자가 단순히 진료실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바깥 현실에 참여해야 한다는 한나 시걸의 모토에 공감하며 이 책의 저술에 참여했다.
현재 대한분석치료학회 정회원이며 한국정신보건미술치료학회 교육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