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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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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용산의 장군들>

박성진

안보전문기자 박성진은 경향신문 퇴직 후 2023년부터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안보문제연구소 ‘안보 22’를 운영하고 있고 해군·공군 정책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경향신문 재직 시에는 2001년부터 2022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국방부를 출입했다. 이 기간 동안 취재원으로 만났던 국방부 장관만 16명이다. 경향신문에서 외교안보팀장, 전국사회부장, 디지털 편집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군 코멘터리’ 칼럼을 8년간 연재했다.
그는 취재원이 다양한 기자로 정평이 나 있다. 노무현 정권 당시 기자들이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방문했을 때 한밤중에 신분을 숨긴 현지 취재원의 지프차를 타고 사라지는 바람에 부대가 발칵 뒤집어진 일은 지금도 회자된다.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계에도 인맥이 두터워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후배 기자들이 자문을 구하는 또 다른 취재원이기도 하다.
천안함 사건 당시에는 ‘1번 어뢰’ 발견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또, 북 정찰총국의 해킹과 관련한 〈해군 잠수함 미사일 콜드런치, 북에 해킹당해〉 기사 등 파장이 큰 단독 기사를 다수 발굴했다. 〈날조된 전쟁영웅 ‘육탄 5용사’〉 기사를 통해서는 군이 6·25 전쟁영웅이라면서 매년 추모행사까지 치르던 ‘육탄 5용사’가 존재하지도 않는 ‘유령 병사’임을 보도했다.
그는 1990년대 이후 휴전선 155마일을 횡단한 유일한 기자이기도 하다. 그 과정을 기록한 르포 기사로 남북 대치 상황에 울림을 주었다. 그는 군을 사랑하기에 비판했고, 대안 없는 비판은 싫어한다.
(작성자: 홍제표 CBS 노컷뉴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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