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과대학 이학부 제1부 수학과 준교수. 저차원 위상기하학 전공. 지바현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수학을 좋아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에는 열심히 정답에 다가가는 게 기쁜, 그저 퍼즐이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수험생 시절 수학과와 물리학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어쩌다 보니 수학과를 선택했다. 현재 매듭 이론과 공간 그래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