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서 조용기 원로목사의 목회 철학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성령운동과 함께 선교 및 사랑 나눔에 힘써 성도의 성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4대째 기독교(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서대문순복음교회에 출석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현장에서 청년기를 보낸 그는 오순절 신앙과 신학에 정통한 목회자이자 신학자이다. 늘 성령의 열매와 성화를 강조하는 것처럼 그의 인성과 인품 역시 온화하고 겸손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한세대학교 신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석사과정(Th.M.)을 수료하고 템플대학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석사(M.A.)와 박사(Ph.D.)학위를 취득했다. 오랄로버츠대학교에서 영적 리더십과 오순절 신학을 발전시킨 공로로 명예신학박사(D.D.) 학위를 받았다.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 이사장, (재)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재)국민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 저서로는 The Holy Spirit Movement in Korea, The Power of Faith, 『이영훈 목사 목회의 길 40년 기념총서』 『성령 운동의 발자취』 『작은 예수가 되는 길』 『강하고 담대하라』 『2024년 감사QT 365』 『로마서 강해』 『순복음의 12대 핵심진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