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권의 어린이를 위한 소설을 쓴 라헬은 작가이자 파리 근교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이다. 그의 작품은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가벼운 문제로부터 무거운 문제들을 다루면서 감성적으로,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시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현재 세 명의 자녀와 함께 파라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