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코너리(Sean Connery)스코틀랜드 출신으로 TV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던 숀 코너리가 헐리웃의 탑 스타로 떠오르게 된 것은 역시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로 평가되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를 맡게되면서 부터였다. 폭발적인 액션을 펼치면서도 여유만만한 표정을 잃지 않는 매력적인 제임스 본드의 캐릭터를 선 보인 숀 코너리는 가장 섹시한 배우로 손꼽히면서 <007 살인 번호>, <007 위기일발>, <007 두번 산다>를 비롯한 모두 7개의 <007>시리즈에 출연했다. 1971년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끝으로 <007> 시리즈에서 은퇴한 숀 코너리는 이후 정통 007 시리즈가 아닌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에도 출연하였다. 그러나 그는 <007 두번산다> 이후로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장미의 이름>에서는 수도사로, <언터처블>에서는 베테랑 경찰로, 그리고 <붉은 10월>에서는 잠수함의 함장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언터처블>에서의 호연으로 1987년 아카데비와 골든 글로브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장미의 이름>을 통해서는 BAFTA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