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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미야자와 겐지 (宮?賢治)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896년, 일본 이와테 현 (처녀자리)

사망:1933년

직업:시인 동화작가

기타:이와테대학교 농학과 졸업.

최근작
2025년 1월 <은하철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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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겐지(宮?賢治)

1896년 8월 27일,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에서 전당포업을 하는 아버지와 대지주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인근 산으로 광물과 식물을 채집하러 다녔고 책을 즐겨 읽었다. 모리오카고등농림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학교 친구들과 동인 문예지를 발간하기도 했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농민들을 위해 새로운 농업과학을 연구, 보급하는 일에도 힘썼다.
1924년 시집 『봄과 아수라』와 동화집 『주문이 많은 요리점』을 출간했고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으나 꾸준히 집필 활동을 이어나갔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병상에 누운 채로 수첩에 시 「비에도 지지 않고」를 썼으며 동화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바람의 마타사부로」 「은하철도의 밤」 「첼로 켜는 고슈」 등을 저술했다. 1933년 9월 21일, 37세의 나이에 오랫동안 앓던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
사후에 많은 예술인에게 영감을 주며 재평가되었고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이자 동화작가로 발돋움했다. 자연과 우주, 생명과 죽음, 현실과 이상 등을 아름다운 문장들로 써 내려간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회자되며 깊은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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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은하철도의 밤> - 2000년 12월  더보기

바르고 강하게 산다는 것, 그것은 자신 안에서 은하계를 의식하고 그에 따라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은하계를 포용하는 투명한 의지 그리고 거대한 힘과 정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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