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잉에보르크 바흐만의 『말리나』에 나타난 여성 소외」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였으며 「Das Religiose und die Revolution bei Hugo von Hofmannsthal(후고 폰 호프만스탈에게 있어 종교적인 것과 혁명)」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