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키와 낭군님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같은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졸업 후 각자 직장생활을 하던 중 일을 그만두고 2006년 결혼과 함께 제주도에 내려와 조용히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지인들에게 제주부부로 통하며, 블로그(http://arooki.egloos.com)를 통해 간간이 일상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