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원을 상대로 상담을 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리더십과 갈등상황관리 그리고 인격적 성장이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또 심리학자가 되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할 것이다”라는 말에서 그녀의 직업관을 엿볼 수 있다. 남편과 함께 프랑크푸르트에서 살고 있으며 가꾸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며 조깅을 하지 않아도 될 핑계거리를 찾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