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의 아늑한 카페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고, 일상을 그리는 블로거입니다. 사랑하는 두 조카에게 읽어줄 동화책을 고민하다가 직접 쓰고 그려보았다고 합니다. 산업·제품 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 그래픽과 광고 일러스트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