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HK부교수. 냉전시대 중국과 동아시아, 제3세계와의 관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현재 한국냉전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표 저서로 『항미원조: 중국인들의 한국전쟁』(2023), 대표 논문으로 「반둥에서 ‘일대일로’까지: 냉전시기 중국의 아프리카 원조와 제3세계론』(2024) 등이 있다.
<귀거래> - 2014년 4월 더보기
지구화시대 대국을 향한 성공가도를 달려온 중국의 겉모습 이면에 감춰진 굴곡진 정신사의 단층을 이해하는 데에 한사오궁의 작품은 더없이 좋은 안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