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중규(仲圭), 호는 평암(平巖)이다. 처음에는 채연에게 배우다가 뒤에는 진순에게 배웠다. 주희가 죽은지 48년 되는 해에 <근사록>에 대한 최초의 주석서인 <근사록집해>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