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과 동대학원을 수료하고 간계내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의과학연구소에서 활동하며 <동의보감> 번역작업에 참여했고, 주로 고전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왔다. 성공회대학교에 출강하며 현재 원당한의원 원장으로 일체의 기기를 배제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임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