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옛 그림의 의미와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일에 뜻을 두고 강의와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예술세계』, 『옛 그림 속 여백을 걷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