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교원 생활 후 교장으로 정년 퇴임.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한국지명학회 회원. (사)경상남도향토사연구협의회 고문, 진해웅천향토문화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진해시사' '진해의 땅일음 이야기 '진해지역의 항일독립운동' '충무공 이순신과 우리 고장' 등 진해 지역 향토사에 많은 논저가 있다. 현재 통합 창원시의 향토사 정립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