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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묘광어느 해 여름, 먼 나라를 여행하며 우연히 들른 어린이책 서점에서 아름다운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뒤로 줄곧 그림을 그리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옛 그림 따라 아장아장』『달님이랑 놀아요』등에 글을 썼고,『공이 굴러가지? 그게 물리야!』『어린이는 어린이다』『오십 번은 너무해』『난민 소녀 리도희』에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책으로는『아주 특별한 몸속 여행』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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