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니콜래스 쏘번 (Nicholas Thoburn)

최근작
2005년 9월 <들뢰즈 맑스주의>

니콜래스 쏘번(Nicholas Thoburn)

영국 태생의 들뢰지언 맑스주의자(Deleuzian Marxist)인 니콜래스 쏘번은 '들뢰즈 맑스주의'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신진 연구자이다. 런던 대학에서 사회학과 문화연구를 가르쳤고 2005년 현재 맨체스터 대학 사회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들뢰즈 맑스주의> - 2005년 9월  더보기

전 지구적 신자유주의 경제학과 9/11 이후에 제도화된 항구적 비상사태의 새로운 제국 체제가 결합된 힘은 자본주의 사회의 전 지구적이고 준안정적인 전체의 수준에 조절된 코뮤니즘적 분석을 더욱더 긴급한 것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분석이 우리를 이 과정의 특수하고 지역적인 경험들과 분맥들로부터 혹은 자본주의 사회에 도전하는 운동들, 지식들, 전술들, 발명들의 복잡성으로부터 분리시키지 말아야 한다. 확실히 이것은, 들뢰즈와 맑스의 만남이 자극하는 거시적이자 동시에 미시적인 깨달음이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볼 때, 런던에서 쓰 이 책이 세계의 다른 부분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다양한 논쟁들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리고 카프카가 소수문학의 활력소(life-blood)라고 말한 '끊임없는 활기'와 비판에 더욱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이 유익하다고 생각하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그것은 분명히 이 책이 쓰여진 이러한 정신 속에서 그리고 이러한 목적('끊임없는 활기'와 비판에 참여하는 것-옮긴이)에 따라서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