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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라울 프레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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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라틴아메리카의 역동적인 발전 정책에 대해>

라울 프레비시

아르헨티나 출신 경제학자로 라틴아메리카 종속이론의 기초를 다진 경제사상가이자 경제학자다. 특히 무역 악화의 원인을 규명한 ‘징거.프레비시 명제’는 구조주의적 경제학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프레비시는 아르헨티나의 투쿠만(Tucuma?n)에서 독일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고,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에는 모교의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다. 젊은 시절 그는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논문도 발표했으나 1930년 경제 대공황을 계기로 보호무역주의자로 탈바꿈한다.
경제 대공황을 경험한 아르헨티나의 20세기 초반 상황을 배경으로 라울 프레비시는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가 이전에 국제무역에서 주장한 ‘비교우위론’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1940년에 라틴아메리카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경제사상 연구를 시작한다. 그는 연구 방법론으로 경제 이론들과 실질적인 무역 관계를 분리했으며 동시에 무역 기구들과 무역 협정에서 커다란 힘을 발휘하는 권력 구조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했다. 그가 학문적 분석 틀에 의해 세계경제를 두 개 그룹, 즉 유럽, 미국과 같은 선진국으로 구성된 ‘중심’ 그룹과 1차 생산자들로 구성된 ‘주변’ 그룹으로 분류한 방식은 오늘날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1964년부터 1969년까지 프레비시는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의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자신의 명성으로 사무총장에 선출된 프레비시는 유엔무역개발협의회를 전 세계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다. 그의 개발을 향한 인식의 토대는 더욱 무역 집중적이었고, 선진국과 주변국 사이의 무역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통합을 통한 공동시장 형성을 선호했다. 그는 개발도상국들은 외부의 지원을 통해서가 아닌 내부 개혁을 통해서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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