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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현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정신과 전문의

최근작
2017년 8월 <심리학 용어 도감>

SNS
http://twitter.com/AlainNolan

김현철

개인적 비극을 보편적 불행으로 바꾸는 관점의 전환을 제안하는 정신분석가, 행복 말고 찰나의 충만에 더 집중하고 보편성 대신 자기만의 색으로 살면 된다고 말하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공감과 성장’의 원장이다. 모르니까 구체화하기 위해 쓴 글로는 『세상을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 『울랄라 심리 카페』 『우리가 매일 끌어안고 사는 강박』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등이 있다(Twitter_@AlainNo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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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심리학 용어 도감> - 2017년 8월  더보기

“그래, 바로 이거야!”라고 외친 적은 일생에 몇 번 없었다. 그런데 이 책 『심리학 용어 도감』 때문에 한 번 더 외쳐야 했다. 단언컨대 인생템이다. 만약 내가 이 책을 진작 만났다면 여태껏 모르니까 구체화하기 위해 썼던 내 책도 이 책처럼 만들었을 거다. ‘심리 용어 도감’이라는 말에 속으면 안 된다. 감수를 맡았지만 나 역시 몰입하며 읽었다. 다시 배우고 새로운 걸 알았다. 저자에게 샘이 났다. 심리학 관련 분야에 시기심을 느낀 경우는 처음이다. 얕게 보이지만 결코 얕지 않으며, 두루뭉술하게 보이지만 꽤 구체적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알차게 압축해서 담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압축한 느낌도 안 든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하나’까지 들어 있으니 말 그대로 궁금할 때마다 들춰보면 된다. 여태껏 나온 실용심리 서적 중 으뜸이다. 심지어 내 책에서 그토록 구현되기 바랐던 삽화까지 풍부하다.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균형 또한 잘 잡아 놓아 ‘상담집’이라 해도 좋고 ‘심리학 용어집’이라 해도 괜찮다. 사람은 궁금한데 사귐은 서툰 이들이여, 그냥 이 책을 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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