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륄리 (Jean-Baptiste Lully)(Lully, Jean-Baptiste)이탈리아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1664년 몰리에르(Moliere)와 합작해서 「강제 결혼 La mariage force」, 「서민 귀족 Le bourgeois gentilhomme」(1670)에 이르는 일련의 코메디 발레를 완성했다. 이윽고 프랑스에 있어서의 오페라 상연의 독점적인 허가를 따낸 그는 「사랑과 주신(酒神)의 축제 Les fetes de l'Amour et de Bacchus」(1672)를 시작으로 서정 비극의 작풍을 개척하고, 후의 프랑스 정통 오페라의 중요한 기초를 쌓았다. 이후 극장 지배인, 지휘자로 활약하다가 생애를 마쳤다. 그가 창시한 이른바 프랑스풍 서곡은 오페라나 무대 음악에 머물지 않고 이후 관현악 형식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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