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미생물 공학을 전공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며 그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작가가 그린 또 다른 책으로는 “누구지?”, “혼자 남은 착한 왕”, “꾸고”, “노스애르사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