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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뢰(孫紅雷, Honglei Sun)장이모우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손홍뢰는 2002년 공리, 양가휘와 함께한 <트레인>으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서극 감독의 <칠검>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이 후 대만 최고의 스타 장첸, 서기와 함께한 <천당구>, 두기봉, 서극, 임영동 감독이 공동 연출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트라이 앵글>등의 작품에 출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주윤발, 양조위를 잇는 중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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