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작곡가. 레스피기, 카셀라와 더불어 근대 이탈리아의 기악 음악을 재부흥시켰던 주역 중의 한 사람이었으며, 바그너와 같은 거물로부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작곡가였다. 그의 작품에는 모국의 서정적인 선율과 독일의 탄탄한 음악적 구조가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