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93.9Mhz 꿈과 음악사이에 진행자로 7년째 청취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평온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