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문학회로 추리소설계에 입문. 작가로 등단한 뒤 단편소설 위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부드러운 아줌마의 미소 뒤에 칼날 같은 필력을 장비한 반전 있는 작가이다. 발표 작품으로「 블랙아웃」,「 조강지처 클럽」「, 방관자 효과」 등이 있고, 북팔에「 조강지처 클럽」「, 박경자 여사의 두 번째 선택」「, 사랑해도 될까요?」등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