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숭의여자대학과 성균관대학교의 유학대학원 및 생활과학대학원에서 가르쳤다.
<중국의 다도> - 2007년 7월 더보기
이 책에는 점다법과 포다법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잎차의 포다법보다는 말차의 점다법이 성행되기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잎차를 다관에서 세 번 우려내도 차의 수용성 성분은 35~40% 에 불과하고, 불용성 성분은 60~65%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잎차를 마시기보다는 말차를 마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