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경영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는 미국 남 일리노이주립대학교 관광학과에서 교환교수로 있으면서 폭넓은 견문을 접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 우송정보대학 관광경영과 교수를 거쳐 현재 용인대학교 관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가를 떠나 현지 또는 상대방의 마음 속에 뿌리내린 방식과 방법에 적절히 적응하면서 자기 권리 못지 않게 남의 권리도 존중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한 민족과 국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음식으로 찾아가는 47개국 문화여행'이라는 제하의 글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