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영옥

최근작
2022년 10월 <하루는 죽고 하루는 깨어난다>

이영옥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사라진 입들』 『누구도 울게 하지 못한다』를 냈으며 부산작가상, 백신애창작기금을 수혜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저자의 말

<사라진 입들> - 2007년 11월  더보기

아무런 잘못도 없이 내 외로움에 연루되어 왔던 시들아 미안하지만 어쩔 텐가 나는 좀 더 황폐해져야 하는데 가라앉을 생각 없이 한 生을 자욱하게 떠도는 저 먼지들을 어쩌겠는가 나는 얼마간 내 앞에 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타고 날아가야 한다 빗자루든, 담요든, 내 삶의 방향은 걷잡을 수 없겠지만 언젠간 나를 정주(定住)시킬 방, 늦도록 불 밝히고 있을 그 方의 문고리를 잡을 때까지 당신, 미안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 줄 수 있겠니?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