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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섭사서로서 25년을 근무하다 대학으로 옮겨 현장과 교단에서 10여 권의 책과 100여 편의 글을 남겼다 현장에서도 실무를 하면서 도서관 역사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았지만. 깊이 있는 논문이나 책을 쓰진 못했다. 두 편의 책 『병영도서관의 이해』(한국학술정보, 2007)와 『북한도서관의 이해』(한국도서관협회, 2008) 그리고 수 편의 논문을 통해 한국 도서관사의 일부를 다루었다. 대학에 와서 『문명의 뇌 서양도서관의 역사』(조은글터, 2019)와 『한국 도서관사』(한국도서관협회, 2019)를 출간하게 되어 스스로 맡은 숙제의 일부를 해결했지만,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의 도서관 현대사를 사실상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해 늘 아쉬웠다. 이 바람을 안고 이번에 『근대 한국도서관 100년의 여정』을 펴냈다. 그러나 현대사 부분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다시 과제로 남았다 이는 통사로서 한국 도서관사의 완성을 고대하는 저자의 염원이자 우리 도서관계의 의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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