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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쉴링엔지프(Christoph Schlingensief)독일의 영화감독이자 연극 연출가, 공연예술가. 1960년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약사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플로렌스 부인의 영안실>(1974)이라는 장편영화를 찍었다. 1981년 뮌헨대학에서 독문학, 철학, 미술사를 전공하는 한편으로, 베르너 네케스 감독의 조감독을 하며 단편영화를 찍었다. 1983년에 첫 번째 극영화 <툰구스카>를 완성한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오펜바흐암 마인의 조형예술대학과 뒤셀도르프 미술아카데미에서 교편을 잡는다. 1989년부터 이른바 독일 3부작(<아돌프 히틀러 100년–총통 벙커의 마지막 시간들>(1989), <독일 전기톱 대학살>(1990), <테러 2000>(1992))을 세상에 내놓아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뒤를 잇는 도발적인 천재 예술가라는 평을 얻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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