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한국문학』 에 「법성포」 등을 발표,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1981년 '오월시(五月詩)' 동인 결성. 1986년부터 2년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시집 『6.25와 참외씨』 『숲은 어린 짐승들을 기른다』 『아파트 사이로 수평선을 본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