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매쿼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국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울해서 빵을 샀어》, 《바다에서 온 편지》, 《머그비 교차로》,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판도라는 죄가 없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