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 아동 트라우마 아카데미ChildTrauma Academy(www.ChildTrauma.org)의 선임 연구원이며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 의학부 정신 의학 및 행동 과학 외래 교수이다. 지난 30년 동안 아동 정신 건강 및 신경 과학 분야에서 임상의 및 연구자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에 대한 풍부한 경험 때문에, 와코의 다윗 파 진압 사건, 오클라호마 시 폭탄 테러 사건,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9.11 테러 사건, 카트리나 허리케인, FLDS 일부다처종 파 사건과 가장 최근의 아이티 지진까지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과 관련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일어나면 수많은 지역 및 정부 기관이 페리 박사에게 상담을 요청해 온다.
폭력에 대한 백악관 회담White House Summit on Violence, 교육에 대한 캘리포니아 의회, 미 하원 같은 정책 결정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아동 학대, 아동 정신 건강, 신경 발달 및 청소년 폭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투데이 쇼」,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CNN, MSNBC, NBC, ABC와 CBS 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 수많은 미디어에도 출연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데이트라인 NBC」, 「20/20」, BBC, 「나이트라인」, CBC, P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십 수 가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고, 《시카고 트리뷴》의 ‘퓰리처상 수상작 시리즈’, 미국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타임》, 《뉴스위크》, 《포브스》, 《ASAP》,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롤링스톤》 등 수많은 인쇄 매체에서 페리 박사의 임상 및 연구 활동을 대서특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