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소시지와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쟁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딱지! 삼봉이의 엄마이고, 아이들의 엉뚱함을 재료로 그림책을 만든다.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으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글자셰이크》 《그냥 놀았어》 《너, 그러다가!》가 있고, 그린 어린이 책으로는 《모두의 착한밥상 연구소》 《나도 부자가 될래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