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전문조사원, 도시샤대학 전임강사·준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戦時期朝鮮の転向者たち: 帝国/植民地の統合と亀裂』(有志舎, 2011),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아연출판부, 2014) 등이 있고, 역서로는 『세계사의 해체: 서양을 중심에 놓지 않고 세계를 말하는 방법』(역사비평사, 2009), 『한국근대의 역사민족지: 경북 상주의 식민지 경험』(혜안, 2015)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주체 사관에서 인민과 민족의 자리」(『역사비평』 140, 2022), 「1930년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아시아 인식과 조선 연구」 (『한국학연구』 61, 202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