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듯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행복한 순간의 감정과 공기, 소리의 느낌을 자유롭게 작품에 담는다. 자유분방한 성격과 작업스타일로 캔버스를 비롯해 드림캐처를 만들고 인형에 그림을 그리는 오브제 작업을 하며, 때로는 사람들 앞에서 거대한 페인팅을 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든다. 2016년 현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수의 전시와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