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며(작가로),
책을 만들며(출판사 ‘정미소’의 대표로),
책을 팔며(서점 ‘당신의 강릉’의 운영자로),
강의하며(말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육체노동을 하며(대리운전을 하는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이러한 삶의 이야기가 모이고 환원되는,
당신의 다정함을 연결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이사장으로도 일합니다.
쓴 책으로 《대리사회》(2016),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2021) 등이 있고,
기획한 책으로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2017)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