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학창시절 한국 드라마를 접한 그녀는 한국 문화에 반하여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중국 현지에서 방영된 일부 한국 드라마나 예능프로의 번역이 직역에 가까워 공감대 형성에 방해가 될 때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역서로는 《귀찮으면 지는 거야》《사신의 술래잡기》《사신의 그림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