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명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정해진 답을 많이 아는 것보다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며 질문을 던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도 놀랍고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생각 여행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 김기남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마쳤고, 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는, 세윤이와 지오의 아빠예요.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함경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지리교육을 공부하면서 호기심 많은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 스스로 공간적 사고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답니다. 권은주 서울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예요.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레 그림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이가 커서 엄마가 쓴 책을 재미있게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연 현상에 대한 정보와 유익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담아내려고 힘쓰고 있어요. 강효선 서울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공간과 장소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공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