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에 태어났습니다. 스웨덴의 말뫼에서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버스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요』는 헨릭의 첫 번째 책으로, 작가의 아내가 어릴 적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도망쳐 나올 때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인형을 꼭 끌어안은 아이가 내전으로 인해 가족의 곁을 떠나 버스를 타고 불타오르는 산을 넘어 목적지 없는 어딘가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