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 소화기내과 의사, UCLA 교수. 40여 년간 뇌와 몸의 상호작용을 연구해왔으며, 뇌와 장 미생물군 유전체(microbiome) 상호작용 분야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석학이다.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밴쿠버 종합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UCLA)에서 위장병학으로 전공 과정을 마쳤다. 25년간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오펜하이머 센터의 스트레스 및 회복력 신경생물학 연구소장이자 UCLA 미생물군 유전체 센터장을 맡고 있다.
2016년에 뇌와 장, 장 신경계, 장 미생물의 상호작용을 다룬 『더 커넥션The Mind-Gut Connection』을 펴냈다. 이 책은 과학,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았고 16개 언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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