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가 되기까지 철도기사로 근무했으며, 오랫동안 앓던 병이 회복기에 들어서자 지루함을 달래려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추리소설의 경향을 낭만주의에서 실증적인 사실주의로 전환시켰다. 주요 작품으로는 《통》, 《크로이든발 12시 30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