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번역가.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 박민규의 <카스테라> 등 다수의 작품을 영문으로 옮겼다. 출판물 외에도 방송영상물,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번역해 왔으며, 현재는 <허핑턴포스트 코리아>의 영어 에디터로서 세계의 흥미로운 기사들을 선별·번역하여 국내에 전하고 있다.